빅톤/Charlie Puth/A. Franklin /ORESAMA
안녕하세요~ 마띵입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베이스 음악은 잔잔하고 감성적인 곡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베이스라는 악기를 가지고 저마다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모두 다른 베이스 음악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은은하면서 느린 박의 베이스 곡과 중간 박 정도 되는 베이스, 흥겨움에 흠뻑 취해버릴 것만 같은 빠른 템포의 베이스 음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빅톤(VICTON)은 대한민국 IST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입니다. VoICe TO New world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이 담긴 대한민국 IST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입니다. 원래 멤버는 허찬을 포함한 강승식, 한승우,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허찬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재편성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 To New World'의 더블 타이틀곡 <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2017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의 타이틀곡 <EYEZ EYEZ>,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의 타이틀곡 <말도 안돼>, 11월, 데뷔 1주년 기념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의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2018년, 첫 번째 싱글앨범 <오월애 (俉月哀)>의 타이틀곡 오월애 (俉月哀)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3월, ‘PRODUCEx101’에 멤버 한승우와 최병찬이 출연하여 '빅톤(VICTON)'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시즌 마지막 즈음, 최병찬이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악화로 인해 파이널을 앞두고 중도 하차했습니다. 남아있던 멤버 한승우는 파이널에서 3등으로 뽑혀 4개월 동안 엑스원의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그해, 9월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여, 처음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되었고 한승우가 엑스원으로 활동을 하는 동안, 빅톤의 다른 멤버인 강승식이 임시 리더를 맡게 되었습니다. 11월, 5번째 미니앨범 'nostalgia'를 발표, 타이틀곡 <그리운 밤>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였습니다. 컴백 후 2019년 11월 12일 더 쇼에서 TXT와 BDC를 꺾고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1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가지게 되었고 1월 6일에 엑스원이 해체하면서 한승우는 솔로 활동을 하다가 3월에 다시 팀에 합류하여 완전체로 컴백하였습니다. 12월, 첫 번째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으로 6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컴백을 연기하게 되어 2021년 1월 11일 컴백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허찬의 탈퇴 후 6인체제로 바뀌었습니다. 2022년 11월, 8번째 미니앨범 ‘Chaos’를 발매하며 컴백했습니다. 이후로는 멤버들이 차례차례 군입대를 제대하며 계약만료로 떠나가고, 현재는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만 개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 Victon - <Stupid O'clock> *
https://youtu.be/nZG5DcDG0Vo?si=IIVfSRzsYVBy8Icj.
- 7번째 미니 앨범 Chaos의 타이틀 곡인 <Stupid O’clock>는 곡의 도입부부터 중간 부분을 넘어서까지 반복되는 베이스와 Jazzy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입니다. 이 앨범은 결정되어 있는 미래를 살아가는 혼돈과 혼란의 스토리를 담겨있습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독특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에 섹시하고 유니크한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입니다.
* Cover by. RED BASS *
https://youtu.be/89Ch0exhJco?si=8tkGAIj77HvHrjgi
찰리 푸스(Charles Otto "Charlie" Puth Jr.)는 1991년 12월, 미국에서 출생했습니다. 팝, 알앤비를 주로 부르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데뷔하기 이전에는 유튜브에 커버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였으며, 버클리음대 장학생일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갖춘 인재였습니다. 그러다 2011년 비디오 콘테스트에서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올리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그 계기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2015년, <See You agian>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마지막 장면 삽입곡인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ins(폴 워커 추모곡)”에서 보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죠. 2016년, 메간 트레이너, 릴 웨인, 셀레나 고메즈 등 다른 유명한 가수들과 콜라보를 하여 발매했습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Attention>, <One Call Away>, <We Don't Talk Anymore>, <Marvin Gaye>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부터 인기가 급상승했는데요. 바로 BTS 멤버인 정국과 함께 발매한 <Left and Right>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더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That’s Hilarious>,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 Charlie Puth - <How Long> *
https://youtu.be/dZo6bnAP4h4?si=y2b9ieGzmNPzgd3l
곡 <How Long>은 2017년 10월에 발표한 앨범 ‘Voicenotes’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찰리푸스가 작곡 및 작사와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운 것에 대해 변명을 함과 동시에 여전히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내용이 담긴 곡입니다. 곡이 중반부로 넘어갈수록, 처음보다 베이스가 점차 옅어지는데요. '베이스가 나오긴 하는 건가..?' 싶을 때, 귀 기울여 들어야 들리는 곡입니다.
아레사 루이즈 프랭클린(Aretha Louise Franklin)은 1942년 3월에 출생한 미국의 국보가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에 제일 인기가 많았으며, 음악계에서는 소울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여왕'이라 불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가수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캐럴 킹 외에 몇몇 여가수들이 가장 존경하는 보컬리스트로 꼽았으며 후일담으로는,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휘트니 휴스턴마저 유일하게 아레사 플랭클린의 다음 순서 무대를 서기 싫어했다고도 전해집니다.
영국 모조가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00인'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롤링 스톤즈에서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9번째로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여성 아티스트들 중 100만 장 이상의 플래티넘 싱글을 가장 많이 만들어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18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1987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여성 흑인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입성하였고, 빌보드 R&B 차트 1위 곡 최다 보유자(20곡)이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스펠 앨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토록 엄청난 실력을 갖춘 그녀는, 침례교 전도사이자 복음성가 가수인 아버지(C.L. Franklin) 밑에서 자랐습니다. 12세 때 디트로이트에 있는 아버지의 교회에서 성가를 부르며 성장하면서 가수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완벽한 강약 조절과 리듬감, G2(솔)에서 D6(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광활한 음역대와 기관총처럼 난사하는 음정 피치들을 포함해 최정상급 가수들도 주눅 들게 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입니다.
*Aretha Franklin - <Rock Steady> *
https://youtu.be/UFKYFlF3Ej0?si=Nywvab-ie8rNmcRY
- 1971년에 발매된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입니다. 12개 트랙 중, 세 번째 곡으로, 신시사이저로 시작하여 보컬이 나오는데, 커버 곡에 비해 좀 더 깔끔하고 스무스합니다. 베이스를 주제로 했지만,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소개했습니다. 신시사이저, 드럼, 기타, 베이스, 트럼펫의 저마다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악기와 파워풀하고 소울 가득한 보컬과 코러스의 합이 조화로운 곡입니다.
*<Rock Steady> - Cover by. The Loyales *
https://youtu.be/WSZ_aIZBOgc?si=_f01aaOJ2rQpWK_n
ORESAMA(오레사마)는 기타리스트 겸 사운드크리에이터인 코지마 히데야와 보컬 폰으로 이뤄진 2인조 그룹입니다. 2014년 첫 싱글 <늑대 하트>로 데뷔한 오레사마는 활동 기간에 총 9개의 싱글과 3개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 2022년 가을 콘서트를 끝으로 무기한 활동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오레사마가 추구하는 음악은 1980년대의 디스코 사운드를 일렉트로와 펑크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경쾌한 멜로디에 베이스와 드럼이 강조된 밴드 사운드가 귀를 때리는 쾌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원곡 ORESAMA - <パラレルモーション(Parallelmotion)> *
https://youtu.be/aIob21D8bbM?si=zcJiFIcJXC6nLuE8
- 오레사마의 곡 <パラレルモーション(Parallelmotion)>은 시작부터 강력하게 치고 들어오는 베이스 리프와 중간중간 섞이는 오레사마 특유의 언밸런스한 리듬감이 훌륭한 곡입니다.
* Bass Verson) by. Yuumi Kitajima *
https://youtu.be/kpjKsehp9VM?si=CMW2pbvQ2IAk__kt
* Cover by. JuNN x Nox lry * -> 2인 기타 커버곡입니다.
https://youtu.be/IWmBlR3O5vo?si=WRXdKTYKv2Geom1z
이번에 소개할 곡에 대해 포스팅이 조금 길었지만 재밌게 감상하셨길 바라며,
이상 My everything, 마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