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왜 전문직과 많이 결혼할까?

여자 아나운서, 배우를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남자 고르기 수월하겠다~ 결혼 잘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정말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들이 존잘 남자 배우와 결혼하나요?

주가 높은 여자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나 의사, 검사 등 전문직과 많이 결혼합니다. 

그러나 사업가는, 사기, 횡령 등과 연루되어 망하거나 이혼하는 케이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이영애나 노현정 아나운서처럼 재벌급과 결혼한 케이스는 제외)

하지만 전문직은 사업가와는 다르게 안정성이 있습니다. 고소득, 안정적인 수입에,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워라밸 보장, 그리고 사회적 위상, 2세를 위한 명석한 두뇌 등 결혼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직종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인기가 많고, 까다로운 여자 연예인들도 전문직과 많이 결혼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욕심 많다고 소문난 한지혜는 검사남편과 결혼했고, 그 외에도 장영란은 한의사, 염정아는 훈남 정형외과 의사, 박진희는 김앤장 출신 변호사, 이정현은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지금도 요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죠), 황정민 아나운서는 정신과 의사, 자우림은 훈남 치과의사, 이향 아나운서도 훈남 치과의사, 미스코리아 출신 기상캐스터 박희원도 훈남 치과의사, 황수경 아나운서 검사, 황유경 아나운서 검사, 전혜빈은 훈남 치과의사, 윤유선은 부장판사, 이윤지는 서울대출신 치과의사 등등 끝이 없습니다. 

듀오에서 이상적 배우자의 모습으로 아래와 같은 조사를 했는데요, 이상적인 남편의 중요사항은 역시나 경제력이었습니다. 

남자의 능력을 보는 게 속물처럼 느껴지나요?

그럼 반대로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보는 게 속물처럼 느껴지나요?

이제 욕망에 솔직해지세요. 

속물처럼 느껴지는 게 아닌, 유전적 본능입니다.

전문직은 고소득이면서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입,  사업가와는 다르게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워라밸 보장, 그리고 사회적 위상, 2세를 위한 명석한 두뇌 등 너무나 많은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외모가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전문직을 선택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외모도 괜찮으면서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연애를 하는 것이 전남연이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