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는 것마다 성공 행진그녀가 선택한 자동차는?
배우 안문숙이 자신의 특별한 재산 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무인도를 형부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다며 “섬 이름은 ‘문시기 아일랜드’고, 가끔 그곳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섬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녀만의 작은 천국이며, 심지어 비 오는 날 어머니와 동생들과 함께 알몸 수영을 했다는 엉뚱하고 솔직한 고백까지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뷔 42년 차를 맞이한 그녀는 과거 시트콤 ‘세 친구’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광고계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당시 1년간 벌어들인 광고 수익으로 지금까지 살아갈 기반을 마련했다는 이야기는 전설처럼 회자된다.
하지만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으며, 최근에는 곰탕 사업을 통해 유통업계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냈다는 소식을 전해 재력가의 면모를 한층 더했다.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며 웃음 섞인 자신감을 드러내는 그녀를 두고, 조혜련은 "안문숙 언니는 이제 유통업계 유명 CEO"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렇듯 누구보다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안문숙이 이번에는 호화로운 차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의 데이트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더 뉴 GLS’를 타고 등장했다.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차량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벤츠 GLS는 1억 6000만 원대에 이르는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강력한 3.0리터 디젤 엔진과 4.0리터 가솔린 엔진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고출력과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내부 역시 최고급 가죽 시트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돼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차 안의 분위기는 마치 일등석에 앉은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며,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음악 감상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츠 GLS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 디테일까지도 고급스러움이 가득하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요소를 계승한 각진 송풍구와 우드 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기능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로 주행 중에도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술 덕분에 언제나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럭셔리 SUV부터 무인도까지 소유한 안문숙의 삶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럭셔리 라이프’의 정석이다. 언제나 당당하고 활기찬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