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링컨
“아내는 아들이 본인을 닮길 바라고, 저는 제가 닮길 바랍니다.” 배우 현빈이 13년 만의 토크쇼 출연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공개된 현빈의 모습은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한 현빈-손예진 부부는 최근 2살이 된 아들과 함께 가족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현빈은 방송에서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아내 손예진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들 가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링컨 네비게이터는 ‘달리는 궁전’이라 불릴 만큼 호화로운 사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들의 스타성만큼이나 화려한 사양을 자랑한다.
벤츠 GLS급의 초대형 SUV인 이 자동차는 길이 5,334mm, 넓이 2,120mm의 웅장한 차체를 자랑한다. V6 3.5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이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달리는 안식처’로 불린다.
사진 = 링컨
특히 실내에 적용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는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다. 3열 시트를 완벽하게 접어 트렁크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차박도 가능하다.
사진 = 링컨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며, 2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사운드 시스템은 마치 콘서트홀 같은 음향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해 차선 유지, 충돌 방지, 사각지대 감지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60도 카메라와 향상된 주차 보조 시스템은 대형 차량의 운전을 보다 수월하게 만든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선택한 이 차량의 가격은 1억 1,840만 원이다. 하지만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답게 가족을 위해서라면 비용을 따지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근황과 패밀리카 공개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역시 톱스타 부부다운 차량 선택이다”, “공간이 넓어 아들 태우기도 좋겠다”, “현빈이 아빠가 된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