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온 더 테이블] 그분은 '고수'셔

by 햇빛투게더

식성으로 따지면 참 별난 사람이다.

남들 다 좋아하는 것들에서 좀 벗어난 취향.

예를 들면

닭다리, 곱창, 족발, 닭발 등등

한국인이면 껌벅 죽는 아이템엔 그닥 열광하지 않는다.

헌데 생뚱맞게도 호불호가 강한 고수에는

묘한 끌림을 느낀다.



뭐 상큼한 거 없을까?


살사소스 with 고수


토마토, 양파와 고수를 함께 다져

나초와 곁들이면

그 또한 상큼한 기분전환식이 된다.



나초살사.png



술 한잔 생각나는 밤엔?


어묵탕 with 고수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어묵탕에 고수 투하..

은근한 어묵 국물에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고수의 위력!


어묵탕.png







음식을 가린다는 건 어쩌면

사람을 가리는 것과 닿아있는 듯하다.

가리는 음식이 많은 내 경우는

모든 인간 유형에 전면개방형은 아니기에

가끔은 철이 덜 들었나 싶기도 하다.


고수를 강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픈 마인드라면

시도해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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