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난방 켜고 자면 위험할까? 침실 24도가 노년층 심장에 미치는 영향
추운 겨울철, 많은 가정에서 밤새 난방을 켜 두곤 합니다.
하지만 침실 온도가 24도를 넘으면 심장이 더 빠르고 강하게 뛰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침실 온도가 높아질수록 심박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이는 몸이 체온을 낮추기 위해 심장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밤새 심장이 쉬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실 온도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몸의 심부 체온입니다.
수면 전문가들은 깊은 잠에 가장 적합한 침실 온도를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추천합니다.
체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가야 잠들기 쉽고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침실이 너무 덥다면 말초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어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결과 잠들기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연속성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 상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침실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숙면이 방해받아 낮 동안 피로가 쉽게 쌓입니다.
이로 인해 집중력 저하, 기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수면 질 저하가 낙상 위험 증가나 만성 질환 악화를 불러올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밤에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몸은 다음 날까지 부담을 안고 생활하게 됩니다.
따라서 낮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 환경 조성이 필수입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낮 동안에는 22~24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하되,
잠잘 때는 난방을 줄여 침실 온도를 20도 내외 또는 24도 이하로 설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고령자, 심혈관 질환자, 당뇨 환자는 과도한 난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침실 온도계를 활용해 실제 온도를 체크하며 조절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불과 적절한 잠옷으로 체온을 보온하고, 공기는 서늘하게 유지하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깊고 건강한 숙면을 취하기 쉽습니다.
겨울철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몸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노년층을 비롯해 모든 연령대가 오늘부터 침실 온도 조절에 신경 쓰며 더 건강한 수면 습관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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