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근로자와 사업자 가구의 실질 소득을 지원하고 일하는 기쁨을 더해주는 2026년 근로장려금 제도가 더욱 든든한 혜택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가구별 소득 요건이 완화되었으며 맞벌이 가구에 대한 지원 한도가 상향되어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2026년 상반기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면 지급액이 감액될 수 있어 본인의 대상 여부와 일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위한 소중한 응원금인 근로장려금의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 구성에 따른 소득과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2026년 기준 소득 요건을 살펴보면 단독 가구는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산 요건의 경우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토지, 건물,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재산 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장려금 지급액의 50%만 지급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은 크게 정기 신청과 반기 신청으로 나뉩니다. 2025년 귀속분에 대한 정기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때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8월 말에서 9월 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만약 5월 정기 기간을 놓쳤다면 6월부터 11월 말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지급액의 5%가 차감되므로 반드시 5월 중에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근로소득자 중 반기 신청을 선택한 분들은 3월에 이미 신청을 마쳤거나 하반기 일정을 기다리게 되는데 본인의 소득 형태에 맞는 일정을 체크해야 합니다.
올해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을 줍니다. 단독 가구는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받는 금액은 총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산정표에 의해 결정되는데 소득이 너무 적거나 반대로 기준에 가깝게 높은 경우에는 지급액이 점차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를 활용하면 본인의 예상 수령액을 미리 조회해 볼 수 있어 효율적인 가계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청 방법은 매우 간편하여 세무서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청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활용해 ARS 전화 한 통으로 1분 만에 접수를 끝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국세청 손택스 앱을 실행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 버튼만 누르면 완료됩니다.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의 소득과 재산 내역을 직접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한 모바일 안내문 발급이 활성화되어 있으니 알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 깊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