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째 울릉도를 지키는 토박이 '이덕준 님' 감사했습니다.
1997년 12월 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발해 1300호’, 발해 해상항로 학술 뗏목탐사대가 역사적인 출항을 했다. 장철수 대장, 이덕영 선장, 이용호 대원, 임헌규 대원 등 4명은 물푸레나무로 만든 길이 15m, 너비 5m의 뗏목에 몸을 싣고 1300년 전 발해인이 해상 교역을 했던 발자취를 찾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출발했다. 그들은 결국 24일간의 겨울 동해바다 뗏목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였다.
[출처] 발해 1300호 / 이덕영 선장 / 작성자 배카
[이덕준 / 울릉도 주민] -채널A 뉴스 인터뷰 내용
"그때 생각하면 많이 좋아졌지. 그 당시에는 생각조차 못했고, 길이 난다고 하는 건."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돌이 보기 좋게 있었고. 몽돌 해변도 많이 없어지니… 한마디로 말해서 안타깝다는 그런 말 밖에는 못하겠어."
울릉도 이덕준선생님 안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