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안전관리자 나라제도 활용해서 선임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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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준비했던 이OO입니다
오랜 시간 다른 일을 하며 지내왔지만
점점 안전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제조업 안전관리자라는 직무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어떤 기준을 확인했고
어떻게 조건을 맞춰갔는지
하나씩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1. 자격 조건
처음에는 제조업 안전관리자가
왜 필요한지부터 찾아봤는데요
제조업에서는 상시근로자가
50명을 넘으면 1명,
500명을 넘을 경우에는 2명 이상의
안전관리자를 반드시 선임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이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법령에 따라 반드시 갖춰야만 하는 인원이었고
그만큼 제조 현장에서의 안전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했습니다
관련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던 저는
자격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없었기에
어떻게 조건을 갖춰야 될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2. 나라제도를 통한 요건 충족
관련 전공 학위가 없었던 저는
처음부터 제도를 활용하게 되었는데요
막막해하며 방법을 찾아보다가
온라인으로 관련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정책에 대해 알아보게 됐던 거죠
이 시스템은 정해진 점수만 채우면
전문대 이상의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산업안전기사 응시 요건에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제가 제조업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었어요
일반 대학처럼 학년제로 움직이지 않고
수업당 부여되는 점수 기준에 따라
계획을 짜고 진행할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3. 온라인 과정과 교육 방식
나라제도의 수업은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매주 업로드되는 강의를
정해진 기간 내에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
이 점을 활용해서
출근길이나 쉬는 시간에도
인강을 들을 수 있었고
시험이나 과제도 일정만 잘 지키면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론 외에도
실무 감각을 키우기 위해
별도로 진행되는
집체교육도 수료했어요
이 교육에서는 사고 예방 절차,
공정 내 위험 요인, 장비 관리 등에 대한
제조업 안전관리자 중심의 실습이 이뤄졌고
이론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 기간 단축 방법과 실무대비
전체 과정을 마치기엔
기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
자격증을 병행해
학점을 일부 대체했습니다
18점이 인정되는 라이선스를 통해
총 6과목을 줄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약 1학기 이상
단축된 셈이었습니다
단축된 만큼 부담은 줄었지만
학습의 질은 놓치지 않기 위해
수업 선택이나 평가 준비에 더 신경 썼습니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제조업 안전관리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건
멘토님의 조율이 큰 도움이 되었고
추후에 현장에서 근무를 하게 될 때
미리 보면 좋은 참고할만한 것들을 알려주셨죠
처음엔 어떤 자료를 봐야 할지도 몰랐지만
이후 담당자님이 알려주신
안전보건공단의 코샤 가이드와
통합자료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부터
설비 관리 기준, 법령 개정 내용까지
정리되어 있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공부할 때뿐 아니라 선임되고
현장에 나가서도 반복해서 참고하게 되는
기초 자료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안전관리자라는 직무는 단순히
이걸 갖췄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사고를 줄이고 더 안전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직무를 준비하면서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은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게 됐고
그만큼 매 단계에서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공이 아니어도,
지금 당장은 멀게 느껴질 수 있어도
하나씩 요건을 갖춰나간다면
누구든 제조업 안전관리자라는 목표에
충분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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