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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가 교육제도에서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알아보고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이 자격증을 따면
국내 혹은 해외 어디서든
우리말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실습을 제외한 100%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전할 생각이 있거나
혹은 사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준비하시더라구요
최근 우리나라 문화가 해외로 많이
퍼져나가고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제 동생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동생과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
서로 어떻게 사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으며
본인 썰을 푸는데 재미가 있더라구요
동생은 4년제 중국어학과를 나왔어요
삼수끝에 학교에 들어가긴 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와주지 않아서
20대 초반, 방황을 많이 했었죠
그러다 군대전역 후 어학연수로
중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군에 있을때 나이 많은 선임이
해외에서 살아볼 기회가 생기면
꼭 한 번 갔다오라고
한 말이 기억나서
이번 기회에 중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오면 좋은 경험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죠
거주했던 곳은 광저우란 곳의
화난사범대학이었는데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만큼 번영한 도시였습니다
학교측에선 적극적으로
대외교류를 광범위하게 전개해
어학연수 하는 외국
학생들이 많았다고해요
수업때는 중국인 선생님 한 명,
그리고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유학까지 왔는데 오히려 한국사람만
만나고 있어 위기감이 들때에
그곳에서 알게된 형님이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알바를 한 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동생 또한 중국인과 만날 수 있었고
생활비도 벌 수 있어서
흔쾌이 승낙을 했죠
그렇게 현지사람들 2명을 맡아서
과외식으로 가르치게 되었는데요
사범대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한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국말을 알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업 가능성이
보이더라구요
동생이 중국 학생들을 가르칠때마다
느낀건 본인보다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더 잘 알고 있었고
k-pop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우리말에 대한 수요가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면 이에대한
일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알아보니
우리말을 외국인들에게 가르치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이 있었습니다
중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외국어이다보니까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이 필요했는데요
1~3급으로 나뉘어져있더라구요
가장 쉬울것 같은 3급은 오히려
양성과정 이수를 받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해야만 했습니다
일년에 한 번 밖에 없어서
만약 떨어지면 타격이 컸죠..
1급은 이급을 취득 후 5년의 경력이
있어야만 승급이 가능했는데요
오히려 2급은 시험이 따로 없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수업만
들으면 라이센스 발급되었다해요
검색을 해보니 교육부제도를 통해
온라인강의로 이수 가능하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생도 한교원2급을 위해
관련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았어요
처음엔 '물어봐서 손해볼거 없지'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확실히 직접 물어보니까
궁금했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결이 되었다는데요
이 과정는 나라에서 진행하는
국가평생교육제도로써 고등학교 졸업
이상만되면 누구나 시작 가능했고
전 과정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굳이 오프라인으로 대학을 다니지
않더라도 이수 할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을 마치면
교육부장관의 명의로 이수증이 나왔는데
이는 정규대학과 졸업장과
동등한 효력을 발휘했죠
멘토님은 일단 동생의 상황을
유심히 경청하시고 그에대한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따기
위해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필수 17과목을
이수 해야만 했는데
이는 이론16과목 + 실습1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이 라이센스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라면
대학 4년의 과정을 마쳐야만 했으나
동생은 사년제 학위가 있어
복수전공으로 진행 하면
48만 취득하면 된다 하셨어요
학비또한 정규대학의 1/5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은 팀장님의 지도에 따라
수업을 진행 하기로 했죠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따기 위한
수업은 전부 인강로 진행 되었습니다
때문에 당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병행을 하는데
있어서도 무리가 없었죠
언어학개론, 교육심리학, 발음교육론,
한국어학개론, 등의 수업을 들었는데
이전에 중국인들을 가르쳤을 때
부족했던 점들이 떠올라
이 때 이렇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
나중에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다문화센터나 어학당에서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그 때 배운것을
써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은 1주차 2주차 이렇게
주단위로 강의가 올라왔는데
한 강의당 90분정도였고
이주간의 여유기간이 있어서
평일에 듣지 못 한 거 주말에 몰아서
들어 줄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 정도 수업을 들으니
과제가 나왔는데요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고
2~3장정도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대학과정이다보니 시험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팀장님이
노하우와 팁을 말씀 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고해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취득하기 위해 진행한
교육과정은 정규대학과 달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었는데요
첫번째로는 국가공인자격을
따면 난이도에 따라 학점이
인정되었습니다
이것의 종류는 매우 많았으나
동생은 복수전공이라
전공에 관련된 것 은 없어서
따로 준비하진 않았지요
하지만 고졸에서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라이센스를 같이 병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합니다
이 외에, 일년에 한 번 시험을 봐서
합격 하면 그에대한 점수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독학사나
대학에서 수업을 들은 이력이 있다면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전적대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병행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이렇게 모든 이론수업이 끝나고
실습만 하나 남아있었는데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준비하면서
실습처를 찾는것이 어려울거 같았는데
막상 멘토님이 같이 알아봐 주셔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기관에 나가 이론을 듣고
참관과 모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죠
실습을 진행 하면서 모의 수업을
할 때 많이 긴장되고 그랬는데
외국인 학생들이 웃으며 반응도
잘 해주어 오히려 중국있을 떄
생각도 나고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실습까지 다 마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사이트에
수업을 들은 이력을 넣었습니다
이러한 행정절차 또한
팀장님께서 신경써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죠.
지금 동생은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취득 하여, 다문화 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문화 또한
알릴 수 있어서 좋고,
학생들이 의지도 있어서
시간이 지나 우리말을 잘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끼는
요즘이라 하네요
본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도움을 주신
학습멘토 덕이라고 해요
자신의 상황에 맞춘 정확한
학습플랜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했을 거라고
그렇게 감사한 뉘앙스로 말을 하는데
친형인 저 보다 더 좋게 보는거 같아서
누군지 정말 얼굴 한 번 보고싶네요.. ㅎ
오늘은 이렇게 동생의 경험담을
토대로 한 번 적어보았는데요
혹시나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칠게요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