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졸이지만 7개월 만에
청소년지도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고
자격증을 취득한 조OO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한 뒤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사실 전문직으로 취업하고 싶었지만
학력도 낮고 경력도 없다 보니
쉽게 받아주는 곳이 없었어요.
그런데 일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니까,
활동적인 제 성격과 너무 잘 맞는다는 걸 느꼈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관련
직군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채용공고를 찾아봤는데 대부분의 공고에
청소년지도사3급 필수라고 적혀 있었어요.
문제는 대학에서 관련 전공 과목을
이수해야만 응시자격이 생긴다는 거였죠.
저는 청소년 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아서
처음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도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었어요.
덕분에 저는 7개월 만에 응시자격을 충족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고졸인 제가 어떻게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 보려고 해요.
청소년지도사로 일하려면
자격증 발급이 필수였어요.
이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청소년지도사는 1급부터 3급까지
단계별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1급과 2급은 각각 하위 등급 자격을
취득한 후 일정 경력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3급
응시자격부터 알아봤죠.
기준을 보니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청소년지도 관련 7과목을 이수하면
발급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고졸이었고 관련 과목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결국 대학에 가는 게
필요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시간과 학비가
너무 부담스러웠죠.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계속 찾아보다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어요.
이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였는데
무엇보다 청소년지도사3급 응시자격에
필요한 과목들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곧바로 신청 방법을 알아보던 중
이 과정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담당자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바로 연락을 해봤어요.
알고 보니까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시행 중인 공인 교육 제도였어요.
원래는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만학도나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였는데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
청소년지도사 3급 응시자격에 필요한
전문대 학위와 관련 7과목
이수가 모두 가능했어요.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선
총 80학점(전공 45 | 교양 15 | 일반 20)을
채우는 게 필요했는데
한 학기에는 최대 24학점,
1년에는 42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어서
보통 4학기, 약 2년 정도 걸리는 과정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청소년지도사3급이 2027년에
폐지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어요.
물론 그전에 자격증을 따면 자격은
계속 유지돼서 빠르게 취득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담당자와 상담을 하다가,
자격증과 독학사 시험을 활용해서
일부 학점을 대체하는 방법을 쓰기로 했어요.
이 방법이면 기간을 줄여서 요건을 채울 수 있어서,
저는 그때부터 바로 과정을 진행하기 시작했어요.
청소년지도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조건을 충족하기로 했어요.
필수 7과목은 전문학사 학위 과정을
진행하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총 80학점을 채우는게 필요헀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는 독학사 시험이었어요.
1~4단계로 나누어진 시험 중 1단계와 2단계만
응시해서 25학점을 인정받기로 했고요.
두 번째는 한경TESAT 자격증을 취득해서
17학점을 대체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하면 온라인 수업으로는
38학점만 이수하면 되었죠.
이수해야 할 학점이 줄어든 만큼
기간도 대폭 단축됐어요.
원래는 약 2년이 걸리는 과정을
저는 7개월 만에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어요.
이 방법이라면 빠르게 청소년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곧바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시작했어요.
청소년지도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점은행제 수업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어요.
저는 청소년지도 전공 교과목 중
청소년활동론, 청소년복지론 등의
과목을 신청했어요.
수업은 한 학기 15주 과정으로 진행됐고,
매주 60~90분 정도의 녹화 강의를 들으면
출석이 인정되는 방식이었어요.
정해진 시수만 채우면 됐고,
2주 이내에만 수강하면 출결이 인정돼서
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었죠.
그래서 평일에는 수련원에서 알바를 하면서,
주말엔 한경TESAT 자격증과 독학사 시험
준비를 병행했어요.
학위를 만드는 과정이라 그런지
과제, 토론, 중간·기말고사 같은
평가 항목도 있었는데
모두 합쳐 60점 이상이 되어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엔 “자격증이랑 독학사까지
병행하면서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는데요.
담당자가 시험 요령부터 과제·토론 참고 자료,
그리고 예시 리포트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고졸 학력인 제가 단 7개월 만에
2년제 학위와 7과목 응시자격을
모두 갖출 수 있었답니다.
청소년지도사3급 조건을 7개월 만에 다 채운 후
바로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그게 바로 학점 인정, 학습자 등록,
학위 신청 같은 과정이었는데
이건 정해진 기간에만 할 수 있더라고요.
보통 학습자 등록이랑 학점 인정은 분기별로,
학위 신청은 2월이랑 8월에만 가능했어요.
저는 5월에 모든 과정을 끝냈기 때문에
8월에 학위를 신청해야 바로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죠.
이걸 놓치면 다음 해로 넘어간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담당자분이 직접 연락도 주시고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드디어 응시자격을 갖췄고
바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학위증이랑 과목 이수증을 제출했어요.
제출 후 약 3주쯤 지나서 청소년지도사3급
라이선스도 발급받았고요.
지금은 예전처럼 청소년수련원에서
알바로 일하는 게 아니라,
정식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돌이켜보면, 솔직히 학점은행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자격을 갖추는 건
정말 어려웠을 거예요.
저처럼 고졸이라서 막막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7개월 과정으로 청소년지도사3급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으니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