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을 갖추고
취업에 성공한 30대 박0선입니다.
제가 온라인으로 4개월간
자격증을 준비했던 과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한 뒤
경리로 취업해 5년 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대우도 좋지 않고,
진급도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직장에서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을 결심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 미래를 위해
상대적으로 대우가 좋고
연봉도 높은 기술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그중 평소 관심이 있던
소방안전관리사 취업을 알아보게 됐고,
확인해보니 관련 기술 자격증이 있다면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취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응시자격을 갖춰
소방안전관리사로 이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사는 원래 명칭이
‘소방시설관리사’였습니다.
고층 건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이었죠.
그만큼 아무나 쉽게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을
갖춰야만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소방설비기사 + 2년
소방설비산업기사 + 3년
기술사
이공계 분야 박사
이공계 분야 석사 + 2년
이공계 분야 학사 + 3년
관련학과 석사 + 2년
관련학과 학사 + 3년
소방공무원 + 5년
이처럼 학력과 경력에 따라
응시자격이 세분화되어 있었어요.
저는 관련 실무 경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학력이나 자격으로
응시 조건을 맞춰야 했어요.
전문대 졸업자인 제가
석사까지 취득하자니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자격증 취득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알아보다가,
27년도에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이 완화되어
‘기사’ 자격증만 보유해도
실무 경력 없이도
관련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확신을 가지고
기사 취득으로 방향을 정했죠.
관련 기사 시험을 보려면
다음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106학점 이수
4년 경력
관련학과 4년제 대졸자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 다시 진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어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해
이 조건을 단기간에 충족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학위 제도로,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학점을 채워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 시스템이에요.
이수한 학점은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점이라
기사 시험 응시 시 학력처럼
인정받을 수 있었죠.
또한 여러 방법을 활용하면
준비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서,
보다 효율적으로
소방안전관리사 취득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도를 통해
응시자격을 갖추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혼자 진행하려니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컨설팅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목표한 것은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을 충족하는 것이었고,
선생님께서는 온라인으로
4개월 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주셨어요.
응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선
큐넷에서 인정하는 106학점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보통 수업만으로 진행하면
한 학기 최대 24학점까지 들을 수 있어서,
최소 5학기 이상은 걸렸어요.
하지만 저는 회사 이직이 걸려 있는 상황이라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하루라도 빨리 소방시설관리사로 전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전 대학에서 이수했던 학점을
최대 80점까지 인정받았고,
추가로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
남은 학점을 채우면서
학습 기간을 1학기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최종 목표를
그다음 해 4월 기술증 시험 응시로 정하고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을
온라인으로 4개월간 준비하기 위해
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1학기는 약 15주 과정이었어요.
저는 비전공자라서
소방 관련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선생님께서 소방원론, 방재학, 시설관리론 등
기초부터 실무 연관성이 높은 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어요.
덕분에 출석하면서
노베이스 상태에서도
기초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출결 외에도 학점 취득 과정이라
토론, 과제, 시험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토론과 과제 주제가 공개되면
참고자료를 제공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고,
중간·기말고사는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되어
부담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그 결과, 막학기 평균 3점대로 마무리하며
소방시설관리사 및 기사 시험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절차를 마친 후
총 106학점을 인정받았고,
이 학력으로 기사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있었어요.
비전공자였던 저도
4개월 동안 응시자격을 갖추며 기초지식을 쌓고,
이후 2~3개월간은 CBT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준비했습니다.
그 덕분에 2회차 시험에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소방안전관리사 응시자격을
온라인으로 4개월간 준비했던
제 경험을 전해드렸습니다.
현재는 자격증을 취득해
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이직한 지 4개월째입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기술자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고,
앞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에요.
저처럼 조건이 맞지 않더라도
나라제도를 활용하면 충분히 준비 가능하니,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