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 모임

2년 반 만에 가진 바깥 나들이

by 모퉁이 돌

그랬다.


말 안 해도 각자 알아서 뭔가를 하는

'공동체 루틴'이 생긴 것 같다.


바깥 나들이를 즐기되

실내에선 출입문이나 창문을 열어

통풍이 되게끔 하고


가능한 떨어져 앉으며

식음을 할 땐

가급적 말을 삼간다.


중등부 주일학교 교사 모임을

2년 반 만에 바깥에서 가졌다.


날씨도,

장소도,

기분도,

모처럼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