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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찬
광안리와 청사포에서
by
모퉁이 돌
Ma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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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 떨어져,
운명의 여신에게 버림을 받고,
최저의 경애에 빠지게 되면,
남는 것은 희망뿐...
공포는 사라져 버리는 법이지.
슬픈 변화란
절정에서 떨어지는 일이야.
최악의 사태에 이르면
항상 돌아가는 곳은 웃음이 아닌가.
그렇다면 기꺼이 맞이하겠다.
보이지 않는 바람이여.
"이게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결코 밑바닥이 아닌 것이다.
-리어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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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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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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