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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

신세계 대구점서 보낸 3시간

by 모퉁이 돌

서울서 온 귀인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맨체스터, 진관사, 그리고 대구.


영국서 시작된 추억 쌓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귀인이자 좋은 사람"


우리네 현실은 백가쟁명이지만

잘 버티는 인생이길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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