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고 매거진>의 시작, 어쩌다 #1
여러분은 평소에 "어쩌고 저쩌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보통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히 떠오르지 않을 때, 혹은 가볍게 웃으며 말을 흐릴 때 쓰곤 하죠. 이처럼 ‘어쩌고’라는 말에는 여유, 유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책을 진지하고 조용한 이미지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은 결코 무겁고 어려운 존재만은 아닙니다. 어쩔 땐 조용히 마음을 울리고, 어쩔 땐 떠들썩하게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쩔 땐 진지하고, 어쩔 땐 유쾌하죠. 한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채로운 세계, 그것이 바로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진지하게만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로서의 책을 바라보려는 거죠. 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어쩌고 매거진’입니다.
어쩌고 매거진은 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상, 기억, 경험을 엮어냅니다. 책 속 인물의 삶, 책을 고른 이유, 떠오른 순간들, 누군가의 추천, 영화나 드라마로 확장된 이야기까지. 책은 언제나 누군가의 삶과 연결되어 있으며, 결코 혼자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쩌고 매거진은 책에서 더 나아가 사람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삶에 책과 어쩌고 매거진이 연결되는 것이죠.
우리는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시선으로 책을 바라봅니다. 더 가깝고, 더 재밌게. 누구나 ‘어쩌고 저쩌고’ 편하게 떠들 수 있는 책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어쩌고 매거진은 크게 3가지의 주제로 여러분 곁에서 떠듭니다.
1. ‘어쩌다’ 시작하게 된 일들, ‘어쩌지’ 못해 맴도는 고민들, 그리고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를 상상을 나눕니다.
2.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추천합니다.
3. ‘어쩌고 매거진’만의 감성과 시선을 담은 콘텐츠로 찾아갑니다.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 특별한 경험, 때론 낯설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볍게, 때론 진지하게.
‘어쩌고 매거진’과 함께 수다 떨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