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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워홀러 Aug 27. 2024

[밴쿠버 건축회사:담] 예고편

이민 1세대의 당돌한 실무 에세이

나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건축회사에 다니고 있다. 2018년 10월 중순이 지날 무렵 입사했으니, 조금 있으면 본업을 찾아 사회생활한 지 만 6년이 되어 간다. (참고로 캐나다에는 2014년 12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들어왔다.)


첫 회사에서 만 5년을 채우고 이직을 했고, 유학 시절 인턴십(프랙티컴-5일)을 두 군데에서 짧게 일했으며, 취준생 때는 인터뷰 탈락한 곳에 무급 인턴십을 요구, 2주의 인턴 기간 후 잡오퍼를 받아냈다. (그 회사에 가진 않았다.) 6년간 이 회사들에서 겪은 에피소드들과 그동안 배우고 일했던 실무와 노하우들, 그리고 관련된 영어 표현들과 업무 용어들을 밴쿠버 건축회사:담에서 공유하려 한다.


밴쿠버 건축회사:담은 아래 세 가지 토픽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것인데, 편의상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할 예정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실무 용어들이 간접적으로 노출되었으면 한다.)

회사 편: 캐나다 회사 생활과 그 문화

실무 편: 전문적인 업무 내용과 해결하는 노하우-고층 타워 (주거, 사무실, 복합), 병원/헬스케어

영어 편: 매일 쓰이는 영어와 표현들


건축 분야로 해외 취업을 계획하거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밴쿠버 건축회사:담을 통해 충분한 간접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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