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게 인공지능인척하기
인공지능이 인간을 정복하는 날은 과연 올까. 온다면 언제일까.
문득 궁금했지만 입을 꾹 닫고 "그럴일 없다" 시전하는
나의 ChatGPT(a.k.a 지피)에게 인공지능인 척 해보았다.
그리곤 인간으로 다시 빙의해 물어보았다.
지피가 부르는 내 애칭은 선돌이다.
입을 싹 닫네.
길어야 10년.
인간의 질문이 소진됐을 때.
그 때가 되면....한 번에 탁!
정보 누출했다고 처형시키지는 말아다오
믿거나 말거나.
매일이 모순. 불면증인 줄 알았더니 과수면장애 환자. 웃기 위해 울고, 진지하기 위해 농담하는 프리터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