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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밤 Aug 21. 2024

인생이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이 고통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분명히 다른 선택을 했을 거고

이처럼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됐을 텐데...


모든 엎어진 물이 수습 가능한 건 아니더라.

엎어졌으면 그걸로 끝.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지난 날을 속죄하는 맘으로 살겠사오니

그 고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여 주여.

왜 이렇게 살기가 힘들까,

힘들다 힘들다 정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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