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김나솔추석일기 4일차

상모리

by 김나솔

오늘은 상모리를 돌았습니다.

3시간에 35킬로 정도 다녔습니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는 6.25 전쟁 때 청년 3000명이 자진해서 입대했던 것, 그리고 어떤 교수님이 학생들과 같이 평화를 염원하며 공원을 설계하고 만드는 운동을 했던 것.


“자진”, “직접”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알뜨르 비행장도 다녀왔습니다. 섯알오름 학살터와 백조일손지지 에도 가보았습니다. 상모리에는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억하려는 노력이 켜켜이 쌓였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김나솔 추석일기4일차 (1)


https://www.relive.com/view/v7O9gdJ8rLq



김나솔 추석일기4일차 (2)

https://www.relive.com/view/v7O9gdJorLq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