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가 끝났는데, 왜 나는 퇴근하지 못했을까.”
CI는 초록불이다.
Slack에는 “배포 완료” 알림이 떴다.
그런데 나는 여전히 자리에 앉아 있다.
서비스는 올라갔다.
그런데 화면은 이상하게도 응답이 느리다.
“아, CDN 캐시인가?”
“아니면 DB 마이그레이션 누락?”
“설마, config 안 바뀐 거 아냐?”
배포는 코드의 끝이지만,
책임의 시작이기도 하다.
아무 문제 없을 거란 확신이 들기 전까진
오늘도 퇴근을 할 수 없다.
오늘도 나는 오늘 집에 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