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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 현업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력서

기업이 진짜 원하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뭘까?


기업들은 늘 사람을 찾습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늘 바쁩니다. 팀에 인력이 예상치 못하게 부족할때, 즉시 사람을 찾고 뽑는 일은 필요한 물건을 가서 구매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거든요.


인사담당자의 눈에는 수많은 채용 플랫폼이 있고, 회사가 브랜딩이 되어있거나, 많은 팬을 보유한 서비스가 아니고서는 채용 플랫폼에서 높은 순위로 건색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AI가 있지만, 작은 조직에서는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하고, 큰 조직에서는 시니어를 먼저 뽑고, 주니어를 뽑지 않으려는 경향이 크다고 뉴스에서 일하지만, 결국 기업들은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작업의 양을 무한정 늘릴 수 없고. 신 사업을 의해서는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을 쓰더라도 그걸 검수하고 검토하고 이슈관리할 사람이 당장 필요해요.


그러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직자들도 이제 챗지피티와 클로드를 이력서와 클로드에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범용적” 이력서가 탄생하고, 내 차별점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 받아보셨나요?




진짜 내 스토리를 담은

이력서/포트폴리오


인상적인 느낌, 그 사람만의 느낌을 주려면 우리는 수십번 고치고 뾰족한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해요. 시각적으로 예쁘게 정리된 문서가 아니라, 기업이 보고 싶어 하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현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며 제가 느낀, 진정성 있는 이력서/포폴의 방향을 공유합니다.


(아래는 이력서/포폴 스터디 그룹 홍보 자료 중 일부입니다.)




이력서는 첫 인상에

이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느껴져야 해요.


이력서 코칭의 핵심은 내가 가진 자산(경험, 역량, 성과) 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꺼내는 것입니다.

AI 시대에는 누구나 범용적인 이력서를 만들 수 있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나에게 맞춘,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력서입니다.


기업은 그 사람의 서류 안에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왜 우리 조직에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0년차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뭘 넣지? 하실텐데 내가 그동안 경험해온 모든 것들을 담은 후에 그 다음 불필요한 내용을 갈무리하는 방향이 줗습니다.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양이 문제가 아니에요.


포트폴리오는 단순히 프로젝트를 많이 했다는 걸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기업이 원하는 건 ‘그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어떻게 발휘했는가’이고, 이를 드러내는 정보 구조를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이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자체보다,

“이 경험을 통해 직무에서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가”가 우선이에요.

기업은 바로 그 지점을 보고 인터뷰를 하고 싶어집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발굴하기.

그래서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커피챗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입 기획자나 PM이 되고 싶음 분들을 만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구직자분들이 갖고 있는 자신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대화를 통해서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1:1 커피챗을 꼭 진행합니다.


온라인으로 질문에 답하고 대화하는 과정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요. 짧은 시간을 밀도 있게 사용해하고, 구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감, 약점, 욕심과 같은 감정을 들여다 보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찾아나가게 도와드려야하거든요.


하지만 커피챗이야 말로, 그 사람을 들여다보고

그만큼 더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코칭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실무를 하면서도

계속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저는 배우고 쌓고, 나누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를 만나는 분들은 어쩌면 아시겠지만, 이력서 하나만 꾸미거나 만들어드리는 것이 제 목표가 아니에요.


이력서부터 자기소개, 포트폴리오는 하나의 흐름이고 연결된 문서이고 이야기에요. 그 안에도 UX가 담겨지도록. 그게 핵심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커리어 코치로서 생각을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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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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