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배당주 배당성향35% 저PBR 고배당 알짜 찾기

바보아저씨 주식이야기

by 바보아저씨

Jul 12. 2025

코스피 배당주 배당성향35% 저PBR PER 고배당 알짜 찾기

(바보아저씨 주식이야기)

고배당 ETF 뭐하러 하나?

- 그냥 내가 편입 종목 개별투자 하면 되지.

고배당 은행 ETF 뭐하러 하나? 은행주 몇개 된다고?

- 그냥 은행주 분산투자 하면 되지 (우리 1억, 하나 1억, 신한 1억, 기업 1억, KB 1억, 카카오 5000 이렇게)

뭐하러 ETF 기사 보고 현혹 당해

ETF 수수료 0.3% 뜯기나? 이거다. 그만큼 고배당 ETF 편입 종목은 의외로 적고 단순하다 이 말이다...

코스피 배당주 배당성향35% 저PBR PER 고배당 알짜 찾기

(바보아저씨 주식이야기)

(2025년 7월) 최근 주식시장을 보면 국가의 정책에 힘입어,

- 자사주 의무 소각 : 자사주 많은 종목이 폭등 (자사주 테마주 까지 등장)

- 배당성향 35% 넘는 종목 상승 (세금 49.5% -> 27% 부자 감세)

- 배당성향 35% 약간 아래여서, 35% 맞출 수 있는 종목 상승

- 배당성향 25% 수준 이지만, 35% 올리려는 움직임이 있는 금융주 상승

이러한 트렌트가 나타나고 있다.

테마주 싫어하고 가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저평가 배당주 투자를 많이 하고 계셨을 테고,

그래서, 최근 수익률이 매우 좋으실 것이다. (물론 저도 포함)

회사 팔면 주당 10,000원 인데,

주가는 지금 3,000원 밖에 안해요.

PBR 0.3 뜻이다.

주당 20,000원 벌고

배당 10,000원 하는데

주가는 10만원 밖에 안해요. (싯가배당률 10%)

이런 종목을 나열해서 과거에 배당주 글을 쓰기도 했는데,

그 글 열어보니, 몇 종목 빼고 대부분 다 엄청나게 2배 가까이 상승을 다 해 있다.

최근 주식 관련 기사를 보면 이제,

증권사들 내는 뉴스를 보면,

- 오를 종목은 다 올랐다.

- 일부는 매수 자제 보유 의견.

- 적게 오른 종목은 키맞추기 순환매 장세.

이렇게 예측이 된다고 써 놓았다.

오늘 나는 이걸 풀어서 좀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2025년 7월 12일자 토요일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정리한 표 이다.

우선 정리표 감상부터 쭉 해보셔라.

(2025년 7월 12일자 토요일 기준)

엑셀 작업을 해서,

- 향후 배당성향 35% 까지 기업들이 맞춰 올려 배당을 올릴 경우

- 15.4% 개인 주주 세후 배당률

- 49.5% -> 27% 부자들 과세 하향 조정 되면 실제 기대 배당률

표를 작성해 본 것이다.

종목 선정은

지난 정권부터 이어져 온

-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중에서 고 PBR 종목은 제외하고 저PBR 주만,

AND 조건으로

- 대형 증권사들이 운용 중인 고배당 ETF 편입 종목들 중에서 추려본 것이다.

은행주 섹터를 보면 배당 기대치가 높은 종목은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다.

KB금융의 경우 배당률은 낮지만 자사주를 많이 들고 있어 소각 기대치가 있기도 하다.

개미 주주들 입장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싯가배당률에 더 민감하므로, 현재 주가도 우리, 하나금융이 가장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배당성향 25% 수준에서, 35% 까지 상향이 일어 난다면

우리금융지주 예상 배당률 세전 5.61% 나온다는 뜻이다.

- 15.4% 일반 과세 시 4.75% 세후

- 27% 고액 과세 기 4.10% 세후 배당 기대치가 나온다는 뜻이다.

본래, 신 정부 정책 이슈가 없을 때는,

은행주 나 고배당주 주가 하방은 늘상 세후 7% 배당 역산이 하방 주가 였는데,

향후 25% -> 35% 올라갈 배당성향을 감안해서 계산해도 이미, 5.6% 까지 싯가 배당률이 내려와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은행주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뜻이다.)

올라도, 부자들 세금이 49.5% -> 27% 줄어든다면,

세전 배당률 5.61% (세후 4.10%) 수준이면 뭐 부자들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보유해 볼 만 하다.

표를 만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드린 것이다.

증권 섹터를 보자. 증권주도 엄청나게 오른거 다들 아실 것이다.

전통적인 고배당주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부터, 뭐 다 올랐다.

최근 증권사들 보면, 미래에셋증권 너무 올라서 매수 자제 의견도 올라온 것으로 나온다.

내가 만든 표를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면,

미래에셋 증권 주식은, 보통주는 매수 그만해야 되지만, 우선주는 아직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본다.

증권주 PBR 보면, 미래에셋증권 우선주는 아직도 0.57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상태다.

미래에셋우 0.57, 대신증권우 0.59, 한국금융지주우 0.67 완전 아직도 저 PBR 상태로 매력적이다.

배당성향 35% 가정 시, 배당률도 은행주에 뒤쳐지지도 않고, 코스피 볼륨이 올라서 증권주 실적이 좋아지는 건 당연하다. 오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 중에서도 키맞추기다 더 된다면,

대신증권우, 미래에셋증권우, 한국금융지주우 모두 아직도 투자 매력이 충분해 보인다.

같은 섹터 안에서도,

키 맞추기 선별이 이렇게 가능하다는 뜻이다.

보험주 보자.

코리안리 PBR 0.61, 배당성향 35% 맞춰서 오를 경우 배당률 5.10% 매력적이다.

서울보증보험 PBR 0.61, 배당률 6.32% 매력적이다.

DB손해보험은 PBR 1.00 넘었지만, 배당률 6.59% 기대치로 매력적이다.

삼성생명은 지배주주 이슈가 좀 있고, 그 기대치

삼성화재도 5.43% 고배당 기대가 있다.

전반적으로 보험업도 매우 괜찮은 편이다.

DB 랑 서울보증보험은 배당 키맞추기로 더 상대적으로 많이 오를 수 있다고 본다.

통신주 보자.

요즘 SK텔레콤 정보 이슈로 말 많다. 그런데 주가는 차츰 오르고 있다.

아마도, 8월부터 통신료 50%, 12월 까지 제휴사 할인 50%, 가입자 돌아오면 헤택 VIP 점수 그대로 되살려 주기, 이거 때문에, 가입자 들이 아마도 대량 이탈은 안 할 것으로 느껴지기에 반대로 다시 돌아오는 고객도 제법 생길 것 같기에, 이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로 나는 보인다. (나도 문자 받았다.)

이미 통신주들은 배당성향 35% 초과 상태라 배당성향 자체가 크게 오를 일은 없어 보이지만,

부자들은 배당 절세 때문에 수요 유입이 있을 수 있겠다.

KT는 배당이 현재 낮아 보이지만, 구조조정을 해서 실적이 크게 오를 기대로 같이 오른다.

LG 유플러스는 SK텔레콤 가입자 이탈 수혜로 크게 올랐다.

자동차 섹터를 보자.

현재, 코스피 폭등 장세에서 가장 소외된 섹터가 이 자동차 섹터다.

현대차, 기아차 배당성향은 26% 수준이고

현재 배당률도 6% 근접한다.

만약 실적이 비슷하게 나오고, 배당성향 35% 올린다면, 현대차 기대 배당 10.21%, 기아 8.48% 까지 올라간다. 물론 배당 크게 올리면 강성 노조 또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이런 이슈는 물론 나올 것이고,

자동차 주식은 트럼프 관세 때문에 못 오르고 있는 거겠지.

트럼프가 러스트 벨트, 디트로이트 높은 지지율 바탕이 기본 이니깐.

요 트럼프 관세 이슈 해결 되면, 키 맞추기로 가장 튀어 오를 종목이 자동차 주식이 아닐까... (배당성향 35% 만약 올라간다면...) 현대차우 PBR 0.39, 현재 배당률 6.43% (배당성향 35% 올릴 경우 10.21%) 해도해도 사실 너무 저평가 상태가 맞다... 이말씀...

삼성전자는 기술주라 PBR 분석이 사실 의미 없고 그래서 배당성향 지금도 29% 배당 2.77% 우와...

차라리 그냥 기술 투자를 더하지... 뭐하러 배당 하냐... 이런 류...

다우기술 PBR 0.64, 배당 3.37%

배당성향 35% 올릴 경우 6.68% 까지 올라간다...

사볼만 하겠네... 해서 크게 계속 오르는 중이다... 물론 자사주 이슈 까지 더해서...

- 자사주 의무 소각법은 국회 안에서 논란이 많을 것이고 (국회의원 중에 주식회사 소유주가 있을 것이므로)

- 배당소득세 감세안은 큰 저항이 것보다 적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배당소득세 여기에 무게중심을 더 두고 있다.

현재 장세에서는, 배당 + 자사주 소각 2개를 다 봐야 하는데,

나는 자사주는 전체가 아닌, 일부라도 소각이 될 것이라는 걸 저변에 깔고, 배당 기대치 만 가지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지주 HD 현대 보자.

이거는 정몽준 아들 정기선 대주주 지분이 많고, 조선업 실적이 워낙 좋기에 많이 오른 것이고,

현재 기준으로는 PBR 1.17, 배당률 2.64%

이미 너무 오른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선업 실적이 좋아. 지주사 기대치도 덩달아 올라가는 거겠고.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을 크게 늘릴 것이다.

포스코 PBR 0.47 낮다, 하지만 배당 3.12% 역시 낮고,

트럼프 철강 관세 이슈가 걸려 있다. 대형주라 포트 분산 차원에서 다들 편입시키고 있겠쥬.

코메론 이라는 줄자 회사 (한국 1등, 미국 3등) 알짜 회사인데, 배당을 너무 안해서 주가가 사실 안 올랐다.

주가 낮춰서 승계 하려고 그러나? 할 정도로 좀 의아했던 종목.

이 회사가 배당성향을 만약 이제부터 올린다면 기대치가 좀 나오는 종목이다.

유통 카지노 내수주 보자.

강원랜드 VIP 손님 늘고, 롤링액 늘고,

영업장 개조해서 확장하고, 실적이 좋아지는 걸로 나온다.

배당도 현재 주가로 5.72% 나오는데, 배당성향 35% 맞춰서 올려주면 7.82% 높은 기대치 있는 종목이 되었다. 강원도 짱 박혀 있지만,,, 그래도 카지노 해서 배당은 잘 주네,,, 해서 고배당 편입이 꾸준히 되는 종목... 그런데 마카오, 오사카 짓는 카지노, 경쟁도 많아 지는데,,, 그대로 배당 하나는 잘 나오겠네... 하는 류...

유통주 쭉 보면

GS우 PBR 0.32, 배당5.81% 와 저평가긴 한데,,,

GS 편의점 요즘 별로 아닌가... 성장성이... 하는 종목... 그냥 저냥 배당주 분산 편입 정도

대한제당우, 대상우

설탕, 고추장 파는 유통 회사, PBR 0.45, 배당 반올림 5% 수준...

나름 괜찮네,,, 일부는 사도 되겠네... 할 정도... 여기도 다른거 다 오르면 키맞추기로 매수 들어오겠네... 이런 생각... 혹시 청정원이 뭐 잘 만들어서, 붉닭볶음면 처럼 대박나는 그런거 안나올까...? 극히 희박한 확률의 운빨 수출 이런 기대치... 상상...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