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가득 찬 실패를 두 다리로 밟으며 가고 있어.
엉클어져 꽉 막힌 머릿속 가닥이
하나의 실마리가 되어 풀려가.
페달을 밞으면 떨리기도 해.
그래도 굴러가.
상쾌한 바람의 응원은 덤으로.
그림에 내 손의 떨림이 고스란히..........
어설픈 내 그림을 인정하면서 가고 있어. 과정이니까.
실패 1:일을 잘못하여 뜻대로 되지 않음.실패 2: 바느질하는 실을 감아두는 작은 도구. 플라스틱이나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기도 함.
치유의 글쓰기 / 지금도 빛나고 앞으로도 '빛날' 나와 당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