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끝 고갯길 2
절벽 끝에서
내 고집의 길을 보았다.
고집은
내가 아는 한계의 길.
무한의 나를 가둬
도돌이표처럼 되돌아
절벽을 만나게 했다.
도돌이표
이제 그만하고
나를 믿어주길.
치유의 글쓰기 / 지금도 빛나고 앞으로도 '빛날' 나와 당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