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산업의 현재
- 쥬베룩 캠페인
- 쥬베룩 캠페인의 한계
- 첫 번째 문제-그래서 뭐가 다른 거야?
- 두 번째 문제- 아는 사람은 안다?
- 쥬베룩이 택했어야 하는 방향
코스인코리아닷컴 2025. 5. 27 기사에 의하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은 무려 약 102억 달러 (13조 8,819억 원, 원화 기준 +25.6%)로 사상 최대실적을 나타냈습니다.
매일 같이 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K 뷰티'의 수출 증가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고무적인 것은, 이런 수치가 대형 브랜드 중심이 아닌 소위 '인디 브랜드'라고 하는 중소형 브랜드가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2024. 12. 2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숫자가 무려 3만 개 이상이라고 하니, K뷰티의 치열함을 뚫고 성장한 브랜드들의 수출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쥬베룩이라는 브랜드의 캠페인을 TV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캠페인 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모델 김유정 배우에 관한 것인데요.
무한도전에서 소년 박명수가 짝사랑하는 같은 친구로 출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성인이 되어 뷰티 카테고리의 모델이 되었구나라는 놀라움이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또 하나는 쥬베룩이라는 새로운 화장품이 등장했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런데 신규 출시한 화장품이 왜 캠페인을 저렇게 밖에 못했을까'였고요.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쥬베룩은 화장품 브랜드가 아닌 피부과용 시술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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