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는 브랜드 (94)
- 피부과 시술 기기 시장
- 텐써마 & 텐트리플 캠페인
- 텐써마 캠페인의 첫 번째 문제
- 텐써마 캠페인의 두 번째 문제
-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
- 요약하면
히트뉴스 2025.04.03 기사에 의하면 2024년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는 무려 3조 2000억 원이었습니다.
여기서 '메디컬 에스테틱'이란 쉽게 말해 의사 처방에 따라 피부를 관리하는 것인데요.
의료기기와 전문의약품 및 기기 등을 활용한 의료적 치료·화장품·매뉴얼 테크닉 등을 이용한 에스테틱 관리를 결합·병행해 치료·미용 관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는 분야입니다.
이 중에서 피부과 시술 기기 시장으로 범위를 축소하면, 2024년 기준 약 4천억 원 규모의 시장입니다.
중요한 것은 위 뉴스 기사들에 의하면 피부과 시술 기기 시장이든, 더 범위가 넓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든 점점 더 성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얘기는 경쟁이 많아지고 더 치열해진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그래서 쥬베룩, 리쥬란, 엠페이스, 멀츠 등이 빅모델을 활용, 높은 예산을 써 가면서 TV를 통한 브랜딩 캠페인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 전 또 다른 피부과 시술 기기 브랜드인 '텐써마&텐트리플'이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
먼저 캠페인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진 인성과는 별개로, 벌써 50대 중반인 나이에도 여전히 고운 피부와 동안을 자랑하는 고현정 씨를 모델로 활용했네요.
때깔도 좋고, 색감도 좋아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캠페인입니다.
그런데 브랜딩 차원에서 보면 정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내용을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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