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저녁이 May 20. 2018

오늘 내가 이걸 데려왔어


내가 오늘 이 마음을 가져왔어. 받아주지 않아도, 내던져 부숴 버려도 좋아.

어쨌거나 내가 오늘 이 마음을 가져왔어. 그래 맞아, 너에게 주고 싶어서. 너무 커져 버려서 가지고 있기도 힘들어서. 너에게 보여주지도 못하고 혼자 사라져 버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그래서 가져왔어.


이야기 주인 한마디: 세상 모든 소심쟁이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예쁜 그림 그려주신 네모토끼님 감사합니다!


네모토끼 한마디: 먼저 마음 전할 수 있는 소심쟁이가 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선생님은 닭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