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인공지능에 투자하지 않으면 벼락거지된다

실망 애플 지고, 엔비디아는 주식분할에도 시총 2위


[뉴욕마켓워치] 점도표는 보고 가자는 분위기…주식·달러↑채권↓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2687
                               [뉴욕마켓워치] 점도표는 보고 가자는 분위기…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10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번 주로 예정된 미국 물가 지표와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경계감을 드러냈다.뉴욕증시는 이번 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05포인트(0.18%) 오른 38,86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26%) 오른 5,360.79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40포인트(0.35%) 오른 17,192.53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35%, S&P500지수는 0.26%, 다우존스 지수는 0.18%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실망 애플 지고, 엔비디아는 주식분할에도 시총 2위 


다만,  애플은 1.9%대 하락했다. 애플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세계개발자회의(WWDC)24'를 개최했지만, 첫날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처음으로 공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어제 가장 큰 이벤트는 애플의 개발자 회의였다.

애플은 이 개발자 회의로 지난 2주간 연속 올랐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실망 매물이 쏟아졌고 결국 1.9%대 하락하며 시총 3위로 완전히 내려 앉았다.

 애플은 여름부터 기존 애플폰의 인공지능 폰으로의 교체수요로 다시 오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애플이 시총 1위가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왜냐하면 애플은 개발자회의에서 오픈AI의 홍보를 대신해 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즉 오픈AI에게 기술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었다.

애플은  앞으로 새로운 혁신이 없다면 2류회사로 전락할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10대 1 액면 분할과 함께 0.7%대 상승했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10대1 주식분할을 했지만 오히려 첫날 올라줬다.

엔비디아가 단기간 주식분할 이슈로 크게 올랐지만 그래도 꺾이지 않고 올라준 것이 엔비디아의 현재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엔비디아 주요 고객으로 뜨는 佛·싱가포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064801
                               엔비디아 주요 고객으로 뜨는 佛·싱가포르           엔비디아 주요 고객으로 뜨는 佛·싱가포르, 각국 정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정부 대상 매출 올 100억弗 될 듯           www.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국가들이 인공지능(AI)을 위한 새 컴퓨팅 시설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면서 엔비디아 등 기술기업의 매출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고객은 마이크로소프, 메타, 아마존 등 기존의 빅테크 뿐 아니라 싱가포르, 프랑스, 중동 국가들의 고객이기도 하다.

빅테크처럼 돈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곳은 결국 국가단위 정도다.

따라서 엔비디아가 주식분할에도 오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엔비디아는 1위 마이크로소프트와 약 5% 차이가 난다.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시총 차이라 할 수 있다.

애플과 엔비디아 이벤에 둘 다 개발자회의, 주식분할의 재료소멸이 되었지만 역시 강한쪽은 엔비디아였다.

엔비디아는 이로써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를 굳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오픈AI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제는 제일 많이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 1위 답게 눈에 띄지 않게 오르며 전고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우리는 시총 1위를 따라가면서 헤지만 하면 된다.

그것이 가장 위험한 주식을 가장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이다.

물론 주식이 어느 투자자산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안전하게만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


이번 주 주요일정으로는 수요일 9시 30분에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있다.

그리고 목요일 9시 30분에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에서 크게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연준의 2회 금리인하 시나리오는 그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이번 주 엔비디아 주가가 꺾이지 않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총 1위를 두고 치열하게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1위를 할 수 있을까?


서브 이슈 : 인공지능에 투자하지 않으면 벼락거지된다


자본주의 성장에 필요한 세 가지가 있다.


1. 인구증가

2. 경제성장

3. 생산기술의 진화

이 세 가지가 일어나야 자연스럽게 경제가 발전하고 GDP가 올라간다.


1. 인구증가


연도 합계출산율
1970 4.53
1983 2.06
2000 1.48
2010 1.23
2020 0.84
2021 0.81
2022 0.78
2023 0.72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1970년대만 하더라도 4.53명을 기록했지만 2023년 출산율은 0.72명으로 떨어졌다.

2024년에는 0.6명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출산율의 저하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 대만, 일본 등 인근 국가는 물론 유럽의 국가들도 이민이 아니라면 벌써 출산율은 떨어졌을 것이다.

한국은 인구증가가 2022년 11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 역성장에 돌입했다.

인구증가는 더 이상 한국의 성장엔진이 아니다.


2. 경제성장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1998년 외환위기 이전에는 7%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약 4%로 감소했고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3% 내외로 하락했다.

2023년은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실질 GDP 성장률 2.6%에 그쳤다.

선진국이 되면 경제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경제성장 또한 일어나지 않고 있다.


3. 생산기술의 진화

그렇다면 남은 것은 생산기술의 진화이다.

왜냐하면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이 멈추면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서만 GDP를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인구증가를 기본 베이스로 지금까지 자본주의가 발전해왔던 방식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것은 대량소비, 대량유통, 대량생산, 대량폐기 방식의 모델이다.


그렇다면 인구소멸과 생산기술의 진화에 적당한 모델은 무엇인가?

인구증가 시기와는 반대로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화, 맞춤화 등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소량생산, 개인화, 맞춤화는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모델보다 품이 많이 든다.

즉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드는 일이다.


그런데 인구소멸의 시기에 오히려 인건비가 많이들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 트럭 운전기사 부족 해소 위한 대책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7919

  일본, 트럭 운전기사 부족 해소 위한 대책  [앵커] 4월부터 시간외노동 규제가 강화되면서 트럭 운전기사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자 각종 대책이...  news.kbs.co.kr

 4월부터 시간외노동 규제가 강화되면서 트럭 운전기사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자 각종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2024년 4월부터 시간외 노동 규제가 강화되었다.

일본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9.1%로 초고령 사회이다.

일본의 노인인구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젊은이는 진입하지 않고 나이든 사람은 빠져나가는 직군이 빵꾸가 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택시운전, 버스운전, 트럭운전, 배달과 같은 운전직군이다.


그러나 해당 직군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노인을 퇴출시키지 않고 무한정 노일을 일하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노인은 반응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2024년 4월부터 운전직군의 시간외 노동의 규제가 강화된 것이다.

그러니 일본에서 대책을 세운 것이 외국인을 받아 운전 직군에 채워넣기로 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구소멸의 시대에 해결책은 무엇일까?

해결책은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수 십만 명의 택시, 버스, 트럭, 택배 운전기사를 대체하면 된다.

이것은 인공지능을 통해 인구의 소멸을 대체 할 수 있는 양적인 변화다.


양적인 변화가 있다면 질적인 변화도 있다.

예를 들어 청소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있다면 누구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애널리스트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왜냐하면 애널리스트는 고임금을 받는 직군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을 대체하면 양적인 변화, 임금을 대체하면 질적인 변화다.

인공지능은 양적인 변화, 질적인 변화를 동시에 하면서 생산성 향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인구소멸에 대비해 자본주의가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이다.

왜냐하면 현존하는 대부분의 기술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에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량생산, 대량소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줄어 한계에 도달했다.

따라서 앞으로 자본주의가 더 발전하려면 결국 인공지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 세계 시총을 이끄는 기업은 인공지능과 관련 된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메타, 아마존 등등이 모두 인공지능 기업이다.

그리고 모두 미국기업이다.


왜 모두 미국기업일까?

현재 인공지능의 핵심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 Large Language Model )이라 할 수 있다.

LLM을 미국의 구글의 AI가 처음 개발했고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미국의 빅테크가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LLM은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LLM 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하고 엔비디아의 GPU칩을 깔아야 한다.

그런데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H100의 경우 2024년 6월 5일 기준 공식 출시가격인 4만 달러(약 5천 5백만원)이나 품귀현상 때문에 시장에서는 현재 시세가 9천 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머스크 "몇달내 'H100' 10만개 확보...내년 여름 'B200' 30만개 갖출 것"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28

  머스크 "몇달내 'H100' 10만개 확보...내년 여름 'B200' 30만개 갖출 것" - AI타임스  일론 머스크 xAI CEO가 세계 최대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30만개의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B200\' GPU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10만개의 이전 세대 \'H100\' GPU로 구축한  www.aitimes.com

일론 머스크 xAI CEO가 세계 최대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30만개의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B200' GPU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10만개의 이전 세대 'H100' GPU로 구축한 AI GPU 클러스터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X.Ai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H100도 아닌 다음 버전인 블랙웰 GPU를 30만 개 살 것이라고 했다.

블랙웰을 한 개당 1억 원씩이라 가정해도 무려 30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것은 데이터 센터를 짓는 비용을 빼고 순수하게 GPU만을 산 가격이다.


이렇게 큰 돈을 퍼 부을 수 있는 기업이 몇 개나 될까?

모두 미국의 빅테크가 아니면 이렇게 큰 돈을 쓸 수 있는 기업은 없다.

기업이 아닌 사우디나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의 국가가 나서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만들어서 상업화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결국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미국의 빅테크 이외에 어떤 기업도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마치 구글이 검색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미국의 빅테크 중 하나가 90% 이상의 인공지능 시장점유율을 가져 갈 것이다.


인공지능 시장 점유율 90%를 점유한 기업은 누가 될까?

현재 인공지능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일까?

최초 인공지능을 개발한 구글일까?

아니면 엔비디아일까?


결론 : 앞으로 자본주의는 인구소멸에 대비해 인공지능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이 앞으로 핵심 기술이 될 것이고 이 기술을 잡는 기업이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이 될 것이다.

주가가 많이 오르면 당연히 세계 시총 1등 기업이 될 것이다.

따라서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포스트 인구소멸의 자본주의 시대를 대비하게 된다.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

매거진의 이전글 시총2위 킹비디아, 테슬라와 주식분할 이후 비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