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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러플 Jul 23. 2024

자미꽃

하루한편의 쉬운 시쓰기 #392


자미꽃

황현민





나를 만날 때마다

얼굴 붉겠구나


백일 동안

우리



너를 만질 때마다

까르르까르르 웃겠구나


백일동안

우리










(C) 2024.07.23. HWANG HYUNMIN.

#자미꽃

#백일홍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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