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한 인간론-최준형 대표님 책을 읽고
진로취업 교육하는 사람이라면 미래의 직업은 어떻게 변화될까 늘 고민해야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큰 인사이트를 준 최준형 대표님의 "무용한 인간론"입니다.
전작인 "직무의 종말"에 이어 미래 사회를 고민한 "무용한 인간론"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지만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제목입니다.
몇년전 2023인재포럼에서 초대되어 제가 이야기 했던 내용들과
결이 비슷한 얘기가 많아 흥미롭게 읽었네요
최준형 대표님이 쓰신것처럼 지금 "협업"의 시대에서
"황제 혹은 피지배"상황이 될거라는 극단적 전망이 맞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책 전체를 관통하는 단어는 "요구(Demand)"입니다.
이제 프롬프팅이라고 불리는 요구의 의미를 다시 재정의 해주고 계십니다.
무용한 인간이라기보다는 "요구"하는 능력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인사이트 넘치는 책이었네요
최준형 대표님을 처음 안것도 사실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직전 "AI역량검사"가 초기에 도입될때
진로취업교육을 위해 스터디를 할 때였습니다.
그 당시 시장에 두권의 책밖에 없을때였는데 최준형 대표님의 책이 인사이트가 아주 깊었습니다.
정독을 하고 공부를 하고 학생 지도에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도 저희 학교에 모셨고요.
(올해도 모셨네요)
이후에 알고보니 저와 같이 "한국경제신문" Job아라 뉴스레터 필진으로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대표님 컬럼을 읽으면서 깊은 통찰을 느꼈고 외부활동을 하면서도 마주친적이 있습니다
NCS 포럼에서도 뵙고 참 진로취업판이 좁구나 느끼기도 했네요
사적인 자리에서 자주 뵙진 못했지만 늘 유쾌하시고 웃는 모습이 좋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사이트와 통찰, 밝음이 좋은 대표님의 서적 "무용한 인간론"
이번 추석 연휴 읽은 좋은 책이었습니다.
진로취업을 교육한다면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한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