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이미 늦은 거 아니야?”
“이대로 뭔가 시작해도 의미가 있는 걸까?
그럴 때면 또 다른 마음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렇게 한다고 뭐가 되겠어?’
‘넌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사람들이 니 이야기를 들으려고 할까?’
무언가를 시작할 때면 늘 내 마음속에서는 이런 내면의 소리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 목소리를 ‘현실을 직시하라고, 무모하게 굴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이성적인 조언처럼 들린다. 하지만 이 마음의 이면에는 두려움이 존재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나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돌아보면 늘 무언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행동할 때마다 ‘너는 지금 그런 걸 할 때가 아니야’라고 말리거나 ‘그것보다는 이건 어떨까?’라고 마치 나를 도와주는 것 같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마지못해 따르며 항상 현실과 타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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