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와 성찰

익숙한 환경과 질서만 붙잡으면 사고가 굳는다. 반대로 약간의 무질서, 새로운 환경, 낯선 사람, 불확실한 도전은 배움과 적응을 끌어낸다.

엔트로피가 높을수록 새로운 구조, 변이가 나타날 여지가 커지고, 이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삶에서 엔트로피를 찾는 건 더 많은 길을 열고 스스로를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이다. 반면, 엔트로피만 높이면 방향을 잃을 수 있다. 성찰이 함께 따라와야 흐름이 생긴다.

새로운 자극으로 가능성을 넓히고, 성찰을 통해 무엇을 내 것으로 만들지 판단한다.

Sticking only to familar environments and order stiffens our thinking. A bit of disorder-new places, unfamiliar people, uncertain challenges-draws out learning and adaptation. The higher the entropy, the more room there is for new structures and variations to emerge, helping us adjust to a changing world.

Seeking entrophy in life is a strategy for opening more doors and expanding ourselves. But chasing entropy alone can make us lose direction. Reflection has to follow for things to flow.

We widen our possibilities through new stimuli, and through reflection, we decide what to make our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