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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서점에서 밤마다 만나요

5월 동안 매주 일요일 밤, 밤의서점에서 만나요

by 박초롱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뒤에 밤의서점이라는 곳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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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나 나올 것 같이 예쁜, 밤에 여는 서점인데요. � 브런치 플랫폼을 아는 분이라면, 그곳도 알 것 같네요. 밤의서점에서 5월에 일요일 밤마다 모여 글쓰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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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메 노트에 그라파이트 연필로 사각사각 쓰려고요. 손으로 만지는 즐거움이 있잖아요. 일요일 밤마다! 근사한 한 주의 마무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 이끔이 : 정만춘(박초롱) 작가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어른이 되면 단골바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지>, <딴짓 좀 하겠습니다>, <우리 직업은 미래형이라서요>, <야망 있는 여자들의 사교클럽> 등을 썼다. 뉴스레터 <주간 정만춘>과 <글쓰기로 먹고살기>를 연재하며 팟캐스트 '큰일은 여자가 해야지'를 운영했다.


� 일정

모집 기간: 2025년 4월 12일(토) ~ 4월 30일(수)

모임 기간: 2025년 5월 4일(일) ~ 5월 25일(일) (매주 일요일, 총 4회)


� 프로그램

시간: 5월 4일(일)~5월 25일(일), 매주 일요일 19:00 ~ 20:30

구성: 19:00~19:15: 노트와 연필로 시작하는 짧은 강의 19:15~20:15: 책 속의 한줄에서 시작해, 함께 쓰기 20:15~20:30: 쓴 글 공유하기


� 장소

밤의서점 : 늦은 밤, 따뜻한 불을 켠 서점에서 책과 함께하는 밤을 즐겨보세요.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124-2


✍ 커리큘럼

각 회차마다 책 속 한 줄에서 시작해 글을 써보고, 연필과 노트의 물성을 느끼며 나만의 이야기를 한 편 완성합니다.

1회차 (5월 4일) - "밤의 첫 줄" 책: 비포선라이즈게임 (김미정) 주제: 책 속 한 줄을 골라 나만의 첫 문장 쓰기 활동: 제공된 노트에 연필로 써보며 사각거리는 소리 느끼기

2회차 (5월 11일) - "한 줄 잇기" 책: 이별의 푸가 (김진영) 주제: 한 줄에서 시작해 주제를 확장하기 활동: 연필로 밑줄 긋고 메모하며 아이디어 키우기

3회차 (5월 18일) - "밤의 몰입" 책: 소년이 온다 (한강) 주제: 한 줄에서 출발한 글을 다듬기 활동: 노트에 수정하며 연필과 종이의 손맛 느끼기

4회차 (5월 25일) - "연필의 여운" 책: 자유 선택 (수강생이 가져온 책 속 한 줄) 주제: 한 줄로 시작한 글 완성하고 공유하기 활동: 최종본을 정성스레 노트에 옮겨 쓰기


� 제공 물품

수강생 전원에게 츠바메 노트와 그라파이트 연필을 제공합니다.부드러운 필기감의 그라파이트 연필과 질감 좋은 츠바메 노트로, 4주간의 글쓰기 여정을 더 깊이 있게 기록해보세요.


같이 글 쓰고 나눌 사람, 링크에서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https://forms.gle/ZkrBspgdEhyzL9f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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