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랑받는 DK Nov 23. 2023

"믿음으로" 도전하자

(D-34)

히브리서 11장 24-29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은 단순히 어떤 것을 소망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고, 그 내용은 사도신경으로 요약할 수 있다. 현재 내게 필요한 믿음은, 갈렙과 여호수아의 믿음과 같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취하고자 하는 땅을 취하는 믿음이다.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마음은 버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걸어갈 때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다!


초고를 다시 읽으면서 고쳐 쓰려고 하고 있다. 수정을 하기 전에 잠시 막막해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대본을 고쳐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작가 커뮤니티 게시물에 같은 고민을 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조언의 댓글이 달렸다. 마치 하나님께서 내게 도움을 주시려는 것 같았다! 나는 그 글을 보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함으로 위로를 얻었고, 조언들로 도움을 받았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력을 연마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전 02화 내가 너를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