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주인이 되자!
BZCF 비즈카페에서 소개해준 영상을 보다 참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어 기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는 것' 자체를 멋진 일이라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꿈을 꾸는 행위가 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멋진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일 겁니다. 저도 상상력이 풍부한 타입이라 늘 꿈을 많이 꿉니다. 살아가면서 꼭 이루고 싶은 나만의 꿈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오늘 나는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갔을까?'라는 질문에 그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언젠가 미래에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안심시키면서요.
오늘 본 영상은 뼈를 때리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영상의 '데이비드 고긴스'는 단순히 꿈만 꾸는 상태를 '꿈이 나를 지배한다'고 표현했습니다. 꿈만 꾸고 그 뒤에 아무런 노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꿈에 종속되어버린다는 뜻입니다. 대신 고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꿈의 노예가 아니라, 스스로 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라구요.
좋았던 부분만 발췌해서 아래 소개드립니다. 모두 꿈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면서.
(아래)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저는 인디애나의 작은 마을 출신이었는데, 그곳에는 흑인 가정이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인구 8천 명 정도 되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우리 동네에 있는 Great Dane 공장에서 일하고, 엄마 옆집에 집을 얻으면 좋겠다” 정도만 생각합니다. 그게 전부예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의 작은 세계에 갇혀서, 자신이 본 것 밖을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마음 자체가 작은 칸막이 안에서만 작동하는 거죠.
제가 할 수 있었던 건 꿈을 꾸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꿈이 나를 지배하게 두면 안 됩니다. 저는 그 작은 마을의 네 벽을 넘어 꿈꿀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신을 그 꿈 안에 진짜로 집어넣을 수 있을 때, 그러나 동시에 꿈이 주인이 되게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사람이 자신의 운명대로 될 수 있습니다.
“꿈이 지배당하지 말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운동선수가 되기를, 네이비 씰이 되기를, 우주비행사가 되기를 꿈꿉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꿈일 뿐입니다. 그 꿈 뒤에 필요한 노력을 쏟지 않아요. 그래서 결국 그 꿈이 그 사람을 지배하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꿈의 주인이 되는 순간은 이런 겁니다. “나는 네이비 씰이 될 거야.” 그리고는 “좋아, 나는 앞으로 석 달 안에 48kg(106파운드)을 감량하겠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 순간부터는 꿈은 더 이상 머릿속에 있는 환상이 아니고 사라집니다. 대신 해야 할 구체적인 일들의 목록이 밀려오죠.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계속해야 하는 일들이 쌓입니다. 바로 그때, 당신은 비로소 자신의 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Limited horizons are like—I use me as an example always. I came from a small town in Indiana where there was a handful of Black families.
And a lot of people in that town, when you come from a town of 8,000 people, it’s like we had a local plant, Great Dane. You’re like, “You know what? I want to work at Great Dane and get a house next to my mom.” That’s what you know.
So many of us come from these small places in our mind that we’re not willing to think outside of only what we’ve seen. Our mind works in such a small compartment.
And one thing I was able to do was to dream. Many people, but don’t make dreams your master. But I was able to dream outside those four walls of that small town. And until you’re able to really put yourself into that dream, but don’t make dreams your master, that’s where you truly become what you’re destined to become.
What do you mean don’t make dreams your master?
A lot of people sit back and they dream about being a sports figure or dream about being a SEAL or dream about being an astronaut and all it is is a dream. They don’t put the work behind the dream. That dream has become their master. When you become the master of your dream is when you say, “I want to go be a Navy SEAL.” And you say, “Okay, I’m going to lose 106 pounds in less than three months.” The dream was the one thing I thought about and the dream was now gone. Now what comes in? The dream goes away and the laundry list of details and tasks come up. Got to do this, got to do this, got to do, got to do this. That’s when you become the master of you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