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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에세이 ‘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 출간

신간 소식

by 임수진

안녕하세요 브런치 독자님들~

오랜만에 신간으로 소식을 전해요:)


부크럼 출판사와 함께한 세번째 에세이

<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가 출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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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밝은 빛을 가득 담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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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 출판사와 총 세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단단한 마음으로 적어내려간 책이에요.


첫 도서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는 여전히 방황하던 중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던 때였고,

두번째 도서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는 이전보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나답게 살아야지! 했던 책이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 도서 출간 제안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도 했었답니다.

왜냐면 이미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한 것 같았거든요.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는데? 이미 두권의 책에서 다 풀어냈는데.. 하고요.


그 이후에 여행을 많이 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마음과 제 자신을 또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 새로운 이야기들과 마음가짐들을 풀어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금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 책 '가그흘'이 씨앗이었다면, 두번째 책 '이네피차'는 새싹이었고,

세번째 책 '어너빛'은 비로소 저에게 알맞은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어느 작가님을 만났을 때 그분이 해주신 조언이 있었어요.

너가 모르는 이야기, 겪어보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 아는 것처럼 쓰지 말라고요.

이전에도 그런 적은 없었지만 그 조언 이후에는 더 스스로 확실히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확실히 아는 이야기들만 쓰고 그려냈어요.


무한 긍정의 에너지는 이전 출간한 도서들이 더 많이 품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는 중심을 잡아줄 이야기들이 많을 거예요.


모두가 각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고 또 빛나길 바라며,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 그리고 전국서점에서 만나요~


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 |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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