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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트리 Jun 05. 2024

작년 9월의 사진과 기록

지나갔더라도 남겨두고 싶다는 나의 의지


한창 마인드맵 100일 그리기를 하던 때라 쥐어짜내서라도 마인드맵을 그렸다.



프랑스어 원서 읽기 모임, 쁘떼드르! 유정 님 집에서 다양한 프랑스어 원서를 구경했다. 그 사이 유정 님이 출산을 하셨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시작해보고 싶다.


할 일이 많을 수록 차근차근.

얼결에 듀오링고 100일 인증 모임도 시작해서... 그리고 지금 이 모임은 1000일 목표 모임이 되었다.



더라인북스에서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그렸던 기획도랄까. 아이디어를 펼치기에 종이는 크면 클수록 좋다.



<로스트 보이스 가이>의 홍보대사, 한기명 님의 인터뷰가 떴길래 캡쳐해놨다.



벌써 아련하게 느껴지는 작년 9월을 불태우게 했던 전시회. 


나선도서관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재밌게 읽었던 책.

아무리 봐도 띠지에 실린 첫 문장이 너무 좋다. 좋은 카피를 골라내어 전면에 드러내는 편집자의 힘.


로컬스티치에 있을 때 심심해서 <이것도 출판이라고> 화보를 찍었다. 2쇄 찍게 해주세요~! 아니면 확장판을 내도록 힘!


예쁜 커피숍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 앞 전봇대 사이에 있는 작은 푯말 뒷면이 눈에 들어왔다. 등을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기특한 말.


풋살하러 갔다가 책 교환 현장을 보다. 


간재리와 종로 산책. 


가끔 산책하는 길에 있는 광고판. 세상은 나 빼고 잘 돌아가고 있다. 




옥천에 있는 포도밭 출판사가 생각나서 찍었다.


가끔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 눈이 편안해진다.


풋살 열정을 마인드맵에 쏟다.


간재리와 망원유수지에서 와리가리... 아니고 뭐더라 캐치볼 같은 거. 


한참 나의 아침 주식. 오트우유에 그래놀라.


마포FM 건너편에 있던 재밌어 보이는 상점.


동네 카페. 은혜 님과 마포FM 녹음 마치고. <책 만드는 소리>가 종영한 지도 3개월 넘었구나. 


나선도서관에서의 시간.


어두운 방구석, 모카리.




여름 애착 신발 끈이 떨어졌다. 접착제로 붙였다. 해피엔딩.




여름에는 델몬트병 보리차 사진이 잘 팔린다. 


7,777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츄츄민츄 베타 버전. 리틀프레스페어에 가지고 나갔다. 


현재 품절. 곧 새롭게 종이책으로 펴낼 예정. 


모카리 바구니


시애틀에서 잠깐 놀러온 라이가 선물로 준 팔찌. 근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색이 변해서 어찌할지 모르는 중.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에 생긴 테라로사. 쉽게 보기 어려운 아트북이 많아서 좋다. 자주 가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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