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겸손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생기지는 않더라
통근버스 안입니다. 바로 옆자리에 앉은 분이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손놀림으로 봐서 시간과 돈을 꽤 쏟아부으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저였다면 한심하다며 눈을 돌렸을 겁니다.
"그게 뭐 대단하다고..."
과거에는 아주 쉽게 쓰고, 자주 하던 말인데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말입니다. 음악차트에서 58위 하는 음악을 눈여겨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항상 자세히보고 존경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제가 쓴 책들 중에 교보문고 최고 순위가 58위거든요. 그것도 전체 순위가 아닌 경제/경영분야에서요. 음악이면 라틴음악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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