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뭐에요?
KOSPI, KOSDAQ 지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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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는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전체적인 주가의 수준과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국에는 다우지수, 일본은 닛케이지수, 중국은 상해지수 등으로 종합주가지수를 나타냅니다. 국내에서는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 지수(KOSPI)로, 코스닥 시장은 코스닥 지수(KOSDAQ)로 나타냅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떻게 산출할까요?
우선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일인 1980년 1월 4일의 코스피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았을 때, 이를 기준으로 비교 시점의 시가총액으로 지수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이 100억이고, 현재의 시가총액이 2500억이라면 코스피 지수는 2500이 되는 것입니다.
코스피 지수 = (비교 시점의 시가 총액 / 기준일의 시가 총액) * 100
개장이래 2018년까지의 코스피 지수 흐름(월봉 기준) /출처 : 키움증권 HTS 캡처코스닥 지수는요?
코스닥 지수는 똑같은 방법으로 1997년 7월 1일의 코스닥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다만 코스닥 시가 총액이 코스피에 비해 많이 낮다보니 기준을 1000으로 잡았습니다. 즉, 기준일의 코스닥 시가 총액을 1000으로 하고, 이를 기준으로 비교 시점의 시가총액으로 지수를 계산합니다.
코스닥 지수 = (비교 시점의 시가 총액 / 기준일의 시가 총액) * 1000
개장이래 2018년까지의 코스닥 지수 흐름(월봉 기준) /출처 : 키움증권 HTS 캡처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는 뭐에요?
코스피 200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하여 200개 종목을 선정하여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코스닥은 150개의 종목을 선정하여 코스닥 150이라는 대표 지수를 사용합니다.
이와 함께,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하여 대표종목을 선정한 KRX100, KRX300 지수를 사용합니다. 이는 시장 통합 대표 지수로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 상위 100 종목, 300 종목을 기준으로 지수를 나타냅니다.
지수는 어떻게 활용 가능한가요?
일반적으로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각 시장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때 사용됩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시장 전체적으로 약세장일 때는 종목들 전반적으로 약세일 수 밖에 없고, 강세장일 때는 종목들 전반적으로 상승합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해외 지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해외 지수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우존스지수 : 미국 대표적인 블루칩 30개 회사의 주가를 기준으로 지수 발표
닛케이225지수 : 일본 대표적인 225개의 회사의 주가를 기준으로 지수 발표
이 외에도 중국의 상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이 있으며 유럽지수도 가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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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라면 꼭 읽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주식 상승의 기초 원리>를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