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떠나보니 어때] 비하인드 스토리_회사편
내가 능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회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만능인이 되어야 하는 건지 자꾸만 내 전공과 관련 없는 일들이 하나둘씩 내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사수가 없는 신입인 내게 던져지는 대부분의 일들은 부담스러웠다.
내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외 것들이 요구될 때마다 나는 똑 부러지게 못한다고 말할 수 없었다.
내가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거 같아서 두려웠고 나 아니면 대신 할 디자이너도 없었다.
사실 상사가 화낼까 봐 지레 겁먹고 무서워서 말 못 한 것도 있지만은.
내 선에서 최대한의 결과물을 내보려고 했지만 혼자서 짧은 시간 내에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그 일은 힘들 것 같습니다!' 라며 똑 부러지게 말하지 못했던 나는 강단이 없는 사회 새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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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캐나다 떠나보니 어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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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책 <자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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