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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슝 shoong Mar 05. 2021

엄마와 노처녀 딸, 잔소리 대결









엄마와 노처녀 딸)

누가누가 더 서로를 걱정해 주나?


퇴근 후 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수원에 사는 이모가 가게를 그만두고 딸이랑 오랜만에 같이 사는데 딸이 그렇게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퇴근 후 엄마랑 시간을 보내는 나도 옆에서 엄마가 밥을 빨리 드시면 "천천히 먹으라" ,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어깨 아프다 책상 위에서 봐라", 등등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다 보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 "수원 이모가 딸이 그렇게 잔소리를 한다던데, 우리 집에도 있네 아휴, 아휴" ㅋㅋㅋㅋ

 

"엄마도 나한테 하는 말 있잖아 나도 똑같아~ ㅋㅋ

다~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ㅋㅋㅋㅋㅋ


우리 서로서로 걱정하면서 노처녀 막내딸하고 잘 삽시다~ 히히히히



#엄마와딸#공감에세이#일상툰#공감툰#웹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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