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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Nov 27. 2015

따뜻한 거

그게 필요한 시간이 왔다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68번째 2.5그램



+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따뜻해서

잘 모르고 있었어요.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비가 내려서 잊고 있었죠.

겨울이라는 것을.




따뜻한 게 필요해요.

따뜻한 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눈이 차갑고

말이 차갑고

손이 차갑고

마음이 차가워요.


차가운 사람들이

차가운 경쟁을 합니다.

그 사이에 끼어들려면

마음의 불을 꺼야 하는 시대예요.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그래도,

그래도요,

우리

너무 차가워지진 말아요.


따뜻한 거 한 잔 마시고

몸도 마음도

너무 차갑게 식지 않도록.

그래야

이 계절

또 살아내죠.


지금

우리에겐 필요한 건,

따뜻한 거.


바로 그거.












+

열 세 번째 시간기록장이 나왔습니다.






판매는 온라인

www.bburnshop.net

뻔샵넷



해외배송이 가능한 11번가



1300k



*


오프라인

삼청동 달씨마켓  2층 아이코닉 삼청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시에 열고 7시에 닫습니다.

-7시 이후에는 1층 달씨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덧붙임 #2

그리고  다음 작업을 위한 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리의 극과극 아이러니라이프" BBURN.NET                                                                        

http://bit.ly/Pery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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