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결치는 마음속
애정의 바람 불면
미움의 파도 이는 법
두 감정은 서로 맞물려 도는 춤
내 마음속 푸른 들판
그대의 꽃 피어날 때
가시 돋친 미움의 덤불
함께 자라난다
애정의 뿌리가 깊어질수록
미움도 더 깊어져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두 감정은 서로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이 두 감정의 춤 속에서
더 깊이 서로를 알아가고
애정과 미움의 파도에 흔들리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회사원이자 작가,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다.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