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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향한 메시지] 혼란의 시기, 교회다워야 할 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교회다움에 집중하자

by Think Coach

요즘

경제,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교회가 집중해야 할 것은

민주주의도, 자본주의도,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에 관심이 없어요.


[잠언 4:27]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교회가 집중해야 할 것은

성령 충만, 믿음 충만,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셔서,

우리 크리스천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고 전파되는 것입니다.


요즘

특정 교회에서 기독교 우파를 주장하기도 하고

공산당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선동하는데...


정작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교회답지 않은 모습들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손수 나서서

뭔가를 해야 나라가 바로 세워진다고 생각하는데...


뭔가를 한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부작용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내가 나서서 뭔가를 해야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착각이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스스로 뭔가를 하면 할수록

문제만 더 생깁니다.


교회 안에서 생활한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믿음 안에 있어야 크리스천입니다.


교회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예배드린다고 믿음 안에 있다고 하지 마세요.


그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없으면

믿음 안에 있지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도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세상을 향해 외친다고 따라다니지 마세요.

문제만 일으킬 뿐입니다.


크리스천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 예수님이 보여야 크리스천입니다.


온전히 성령 가운데 믿음 가운데 있지 않은 상태에서

뭔가를 한다고 나서면

그저 선악과를 열심히 따 먹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기드온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때

기드온이 하나님 앞에서 준비한 것은 "믿음"이었고

결국 이기는 전략은 모두 하나님이 맡아주셨지요.


기드온은

준비된 "믿음"과 더불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여

하나님이 주신 전략을 실행한 것입니다.


교회는 다른 걸 할 생각하지 말고

교회답게 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지금 할 일입니다.


교회답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답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인 내 속에 예수님이 보여야 하고

그런 크리스천이 모여 교회가 되니

교회가 교회답다는 것은

그 안에 예수님으로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23]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가 예수님인데

예수님으로 충만한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고린도전서 3:16]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데

우리 교회들의 모습 속에서

진정 예수님이 보인다고 생각하나요?


정신 차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교회 촛대를 옮기실까 두렵습니다.


[요한계시록 2:5]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야 할 때이며

기도할 때이며

교회가 교회다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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