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말에서 씨가 된다. 말을 한 사람이 잘못일까 그 말로인해 행동을 한 사람이 잘못일까? 세상은 행동을 지표로 과실을 따진다.
이미 벌어진 일 인 것을.
법망의 객관적인 사람들 눈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지켜본다. 그런 사람들이 내리는 벌은 오히려 사회에 독일수도 있다.
지능이 높은 자는 유도를 하고, 저지능일수록 왈칵하는 성미가 있어 행동으로 저지르는 유혹에 쉽게 빠진다. 어쩌면 고지능자의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고 편하게 일처리를 하려는 못된 성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정치에도 고지능 연기파 배우들이 섭렵해 있는 것 같다. 에피소드가 끊이질 않는다. 말을 했고,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성인 남자들은 군대 왜 갔냐? 최소한 계급장은 토해내야 할 것이다. 나라가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