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다 성장 법칙

무언가 달라지고 싶은 너에게!

혹시 이런 생각해본 적 있나요?
“AI가 다 한다는데, 나는 뭘로 먹고살지?”

인공지능 시대의 필살기는 거창한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을 **‘가–나–다 성장 법칙’**이라고 부른다.

가. 가볍게 시작한다.

일이 클수록 사람은 먼저 겁을 먹는다. “이걸 언제 다 해…”
이때 필요한 건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5분짜리 첫걸음이다.

운동은 프로그램보다 운동화 끈이 먼저고,
아이 공부도 시간표보다 지금 문제 한쪽을 펼치는 일이 먼저다.
가볍게 시작한 사람에게만 다음 단계가 보인다.
시작하지 못한 사람에겐 언제나 전부가 막막하다.

나 : 나답게, 강점으로 선다

요즘 채용은 ‘송곳 채용’이다.
“코딩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
“음성인식에서 화자 분리까지 깊이 다뤄본 사람”을 찾는다.

AI가 넓고 얕게 할 수 있는 일은 이미 넘쳐난다.
그래서 회사는 어디에 꽂아 써야 할지 선명한 사람을 원한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게 강점이다.

강점은 “내가 제일 잘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 수 있는 지점이다.
취준생에게는 전공과 경험을 한 점으로 모아 주는 축이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에너지가 저절로 붙는 활동을 찾아 주는 나침반이다.

동시에 강점은 자랑거리가 아니라 삶을 버티게 해주는 연료다. 나다운 에너지로 버틸 때, 성장은 덜 번아웃된다.

그러기 위해선 남, 세상이 아니라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다 : 다름이 경쟁력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우리는 다름을 알면서도, 막상 다르게 살 용기가 없다.
남들 다 하는 학원, 남들 다 가는 회사, 남들 다 하는 말투에 나를 끼워 넣으려 한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평균값에 서 있는 사람이 가장 먼저 대체된다.
남들이 안 보는 조합, 남들이 가볍게 넘긴 경험, 남들이 시시하게 여긴 취향이 모여 나만의 길을 만든다.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던질 때, 취준생이 돌아가는 길을 선택할 때, 그 다름을 너무 빨리 잘라 버리면 안 된다. 그게 나중에 삶의 ‘경쟁력’이 된다.

그러니까 결국, 인공지능 시대의 필살기는 거창한 스펙이 아니라 _가볍게 시작하고, 나답게 버티며, 남과 다르게 서는 용기_다.

..............................................................................................................................

실천 Tip

오늘 해야 할 일에서 “5분이면 할 수 있는 한 칸”만 골라 바로 시작해 보자.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순간 세 가지를 적고, 그 공통점을 강점 후보로 표시해 보자.

남들과 달라 보여 망설였던 선택이 있다면, 최소 한 번은 끝까지 밀어붙여 보자. 그 뾰족함이 곧 나의 경쟁력이 된다.

#성장스위치를켜라 #변화관리 #가볍게 #강점 #나답게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