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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2025

산내랑 주차장에서

by 정선생

무참히 짓밟힌 기다림이

무심히 지나치던 눈에 밟힌다

이곳 사과가 하나 둘 익어가는데

너를 위한 사과 하나 남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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