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이 있기에 너머가 보이고, 그 너머를 향하여 오르는 사람들. 마침내 천지가 내 발 아래에 앉고, 고단한 숨은 차츰 가쉬어 지네. / 남부민동 까꼬막길
건축가 / 화가 /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