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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화첩단상

공수항의 가을

by 이종민


기온이 내려가니 걸음걸이 빨라졌다. 바다라고 하여 다를까? 물칸에 물이 차고, 살 오른 물고기가 펄떡펄떡. 애써 그려보려던 손이 괜스레 바빴다. / PM.3:00 공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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